토스뱅크가 시각장애인 금융 접근성 강화와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인터넷은행 최초로 전자점자 서비스를 도입해 시각장애 고객의 금융 문서 접근성을 높였고,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토스뱅크 통장 우대금리 프로모션도 시작했다.
◆ 토스뱅크, 인뱅 최초 ‘전자점자 서비스’ 도입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인터넷은행 최초로 시각장애 고객의 금융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자점자 서비스를 선보인다.
토스뱅크가 전자점자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미지=토스뱅크]
이번 서비스는 발급 빈도가 높은 통장사본을 시작으로 적용되며, 향후 금융·증명 문서 전반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시각장애 고객으로부터 “금융 서류를 이메일로 받을 때 전자점자 파일도 함께 제공해달라”는 의견을 접수한 뒤 서비스 필요성을 검토하고 개발에 착수했다. 음성 기반 스크린리더만으로는 숫자와 표 중심의 금융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이 개발 배경이 됐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모바일에서 발급되는 금융 문서를 점자 파일로 자동 변환해 제공하는 기능이다. 시각장애 고객은 점자정보단말기 등 보조기기를 통해 별도의 도움 없이 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숫자와 계좌 정보, 표 등 기존 음성 안내만으로는 전달이 어려웠던 정보까지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토스뱅크는 이를 위해 전자점자 변환 로직과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다. 문서 변환 기능뿐 아니라 통장사본 발급 과정 전반의 스크린리더 사용자 경험도 함께 개선해 접근성을 높였다.
서비스는 토스뱅크 앱 내 통장사본(계좌개설확인서) 발급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스크린리더 사용자에게는 전자점자 문서 발급 안내가 제공되며, 이메일로 받기를 선택하면 점자 변환 문서와 PDF 파일을 함께 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토스뱅크, 신규 고객 대상 통장 연 2% 우대금리 프로모션
토스뱅크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토스뱅크 통장 우대금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토스뱅크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우대금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미지=토스뱅크]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정해진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토스뱅크 통장을 개설한 신규 고객은 개설일로부터 3개월 동안 기본 금리 연 1%에 우대금리 연 1%를 더한 연 2% 금리를 한도 없이 적용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 통장의 대표 기능은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다. 입출금통장에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로, 고객이 원할 때 이자를 바로 확인하고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루만 돈을 넣어도 다음 날 이자를 받을 수 있어 생활비나 단기 여유자금을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다. 여기에 ‘지금 이자받기’를 활용하면 받은 이자에도 다시 이자가 붙는 방식으로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토스뱅크 통장을 처음 이용하는 신규 고객이 상품의 편리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는 토스 앱 내 ‘전체 탭 > 이벤트 모아보기’에서 가능하다.
토스뱅크 통장은 만 14세 이상 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수시입출금 통장으로, 1인당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신규 고객이 토스뱅크 통장의 편리함과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직접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