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청소년 대상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해 금융습관 형성 지원에 나선 가운데 우리카드는 쇼핑 특화 카드 ‘카드의정석2 쇼퍼’를 선보여 온·오프라인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생활밀착형 금융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 우리은행, ‘청소년 마이데이터’ 출시…금융습관 형성 지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청소년 대상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해 금융정보 통합 조회와 소비·저축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초기 금융습관 형성과 자산관리 경험 확장에 나섰다.
우리은행이 '청소년 마이데이터' 출시했다. [자료=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13일 우리원(WON)뱅킹 앱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금융자산을 조회·관리할 수 있는 ‘청소년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만 14세 이상 청소년이 본인 인증 후 필요한 금융정보를 직접 선택해 조회·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청소년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스스로 금융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청소년 마이데이터’는 우리원뱅킹 내 ‘자산/소비’ 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 이용자는 △예금 △카드 이용 내역 △주요 페이 서비스 포인트 현황 등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직관적인 UI/UX를 적용해 △용돈 및 저축 진단 △소비 캘린더 △지출 수단별 이용 내역 △소비 카테고리 분석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소비와 저축 현황을 손쉽게 파악하고 올바른 경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은 기존 청소년 전용 서비스 ‘우리틴틴’에 이번 ‘청소년 마이데이터’를 더해 청소년 금융서비스 라인업을 강화했다. 또한 이용자가 성인이 되면 일반 ‘우리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자연스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연계성을 높일 예정이다.
우리은행 마이데이터(MyData)플랫폼부 박진수 부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스스로 금융생활을 점검하고 올바른 경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청소년기에 시작한 금융 경험이 성인이 된 이후에도 자연스럽게 자산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우리카드, 쇼핑 특화 카드 내놨다…온·오프라인 최대 15% 할인
우리카드(사장 진성원)가 쇼핑 할인에 특화한 ‘카드의정석2 쇼퍼(SHOPPER)’를 출시해 쿠팡·마켓컬리·백화점·올리브영 등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생활밀착형 소비 공략에 나섰다.
우리카드가 '카드의정석2 쇼퍼'를 출시했다. [자료=우리카드]
우리카드는 구독 경제 트렌드를 반영하고 쇼핑에 초집중한 ‘카드의정석2 쇼퍼’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카드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 쇼핑하든 빈틈없는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쿠팡,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마켓컬리)뿐만 아니라 백화점, 면세점, 프리미엄 아울렛, 스타필드, 대형마트/슈퍼, 올리브영, 다이소 등 오프라인 업종에서도 10% 할인을 기본으로 받을 수 있다.
고객의 쇼핑 패턴을 반영해 추가 할인 시너지를 탑재했다. 주중(월~금)에 온라인에서 쇼핑하거나 주말(토, 일)에 오프라인에서 쇼핑하면 5% 할인을 더해 최대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6만원까지 가능하다.
고정 지출을 줄이기 위해 쿠팡 와우 및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컬리멤버스 정기결제 50% 할인도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일상과 가장 밀접한 쇼핑의 순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고심했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