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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소식…KB증권·KB자산운용

- KB증권, 반도체 TOP10·미국 S&P500 선물 ETN 3종 상장

- KB자산운용,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 순자산 7000억원 돌파

  • 기사등록 2026-04-07 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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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KB금융그룹 계열사들이 반도체와 미국 대표지수 관련 투자 상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KB증권은 반도체 테마 ETN과 미국 S&P500 선물 ETN 3종을 상장했고, KB자산운용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채권을 결합한 혼합형 ETF가 순자산 7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KB증권, 반도체 TOP10·미국 S&P500 선물 ETN 3종 상장


KB증권(대표이사 강진두, 이홍구)이 7일 국내 반도체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테마형 ETN 1종을 신규 상장하고, 미국 S&P500 선물 기반 레버리지 및 인버스 2X ETN 2종을 재상장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소식…KB증권·KB자산운용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KB증권 본사 전경. [사진=KB증권]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KB 레버리지 반도체 TOP10 TR ETN, KB 레버리지 미국 S&P500 선물 ETN B, KB 인버스 2X 미국 S&P500 선물 ETN B 등 총 3종이다.


신규 상장되는 ‘KB 레버리지 반도체 TOP10 TR ETN’은 국내 반도체 산업을 대표하는 상위 10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를 기초로 하는 상품이다. 배당 수익을 재투자하는 TR 방식을 적용했고,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도록 설계됐다. 만기는 5년이며 제비용은 연 0.4% 수준이다.


함께 재상장되는 ‘KB 레버리지 미국 S&P500 선물 ETN B’와 ‘KB 인버스 2X 미국 S&P500 선물 ETN B’는 미국 대표지수인 S&P500 선물 수익률을 각각 2배, 마이너스 2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기존 상품 만기 도래에 따른 교체 상장으로, 미국 대형주 시장에 대한 레버리지·인버스 전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두 상품은 모두 환노출형 구조로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만기는 각각 10년, 제비용은 연 0.8% 수준이다.


김병구 KB증권 패시브영업본부장은 “이번 상장을 통해 글로벌 핵심 산업인 반도체와 미국 대표 지수인 S&P500을 아우르는 투자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KB자산운용,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 순자산 7000억원 돌파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의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 순자산이 7000억원을 넘어섰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소식…KB증권·KB자산운용KB자산운용의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 순자산이 7000억원을 넘어섰다. [사진=KB자산운용]

이 상품은 국내 채권혼합형 ETF 가운데 최단기간인 14영업일 만에 5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최근 변동장세에서도 자금 유입이 이어지며 대표 채권혼합형 ETF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개인 순매수 규모가 800억원을 넘어서며 개인투자자 유입도 두드러졌다. KB자산운용은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고려한 구조와 낮은 총보수가 흥행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씩 총 50% 비중으로 담고, 나머지 50%는 단기 국고채 등 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구조다. AI 반도체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하면서도 채권으로 변동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구조 덕분에 퇴직연금 DC·IRP 계좌에서는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100% 편입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주식형 ETF 등 위험자산은 연금계좌 내 투자 한도가 70%로 제한되지만, 이 상품은 그 제약을 덜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총보수는 연 0.01%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장기 투자 성격이 강한 연금 투자자 입장에서는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점도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는 연금 투자에 적합한 구조와 낮은 보수를 바탕으로 개인과 연금 자금을 동시에 흡수하고 있다”며 “반도체 대표 기업의 성장성과 채권의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면서 비용 부담까지 낮출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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