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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대신증권·토스증권·한양증권

- 대신증권, 美 장기국채 투자 상품 확대…환헤지·타겟수익형 추가

- 토스증권, 출범 이후 최대 채용…세자릿수 경력직 모집

- 한양증권, 창사 첫 특판 RP 출시…28일물 연 3.5%

  • 기사등록 2026-03-17 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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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대신증권이 미국 장기국채 투자 상품을 환오픈형·환헤지형·타겟수익형으로 세분화해 공급을 확대하고, 토스증권은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세자릿수 경력직 채용에 나서며 인력 확충에 나섰다. 한양증권은 창사 처음으로 28일물 연 3.5% 특판 RP를 출시해 단기 자금 운용 수요 공략에 나섰다.


◆ 대신증권, 美 장기국채 투자 상품 확대…환헤지·타겟수익형 추가


대신증권(대표이사 오익근)이 미국 장기국채 투자 상품을 환오픈형·환헤지형·타겟수익형으로 세분화해 공급을 확대하며 고금리 채권 투자 수요 공략에 나섰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대신증권·토스증권·한양증권대신증권이 미국 국채 투자 상품을  환오픈형·환헤지형·타겟수익형 등 세 가지 구조로 세분화해 공급을 확대한다. [자료=대신증권]

대신증권은 미국 국채 투자 상품을 환오픈형·환헤지형·타겟수익형 등 세 가지 구조로 세분화해 공급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환오픈형은 달러 가치 상승에 따른 환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고, 환헤지형은 환율 변동 위험을 줄이고 채권 금리 수익에 집중하도록 설계됐다. 타겟수익형은 목표 수익률 달성 시 자동 매도를 통해 수익을 실현하는 구조다.


투자 대상은 미국 장기 국채다. 이번 라인업에는 30년 만기 장기채와 2050년 5월 만기 미국 국채 등 초장기물이 포함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세전 기준 연 7% 수준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연 2~3%대 초반 수준에 머무르면서 장기 국채를 통한 안정적 현금흐름 확보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대경 대신증권 고객자산부문 상무는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수록 예측 가능한 현금흐름 확보가 중요하다”며 “미국 장기 국채는 금리 하락 국면에서 대안 투자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 토스증권, 출범 이후 최대 채용…세자릿수 경력직 모집


토스증권(대표 김규빈)이 이달 31일까지 엔지니어링·제품·디자인·전략 등 전 직군에서 세자릿수 규모 경력직 채용을 진행해 인력 확충에 나선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대신증권·토스증권·한양증권토스증권이 대규모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자료=토스증권]

토스증권은 이달 31일까지 전 직군을 대상으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토스증권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세자릿수 규모로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엔지니어링 △제품(Product) △디자인 △전략 △마케팅 △보안 △인사 △법무 △재무 △고객관리 등 전 직무에 걸쳐 있다. 지원자는 본인의 경력을 고려해 여러 직무에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대규모 채용은 3년 이상의 관련 직무 경험과 역량을 갖춘 지원자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직무 인터뷰, 문화적합성 인터뷰, 레퍼런스 체크 순으로 진행된다. 직무에 따라 포트폴리오 제출 및 과제 및 코딩테스트 전형이 추가 될 수 있다.  


토스증권은 대규모 채용 기간인 이달 31일까지 예비 지원자를 위한 ‘커피챗(Coffee Chat)’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커피챗은 지원자가 토스증권 재직자와 자유롭게 소통하며 직무 역량과 조직 문화를 사전에 깊이 있게 탐색하는 자리다. 지원자는 이를 통해 구체적인 업무 환경을 생생하게 확인하고, 본인의 커리어 비전과 토스증권의 직무 적합성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채용은 IT와 금융의 경계를 허물고 토스증권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유능한 인재를 모시기 위한 과정”이라며 “기존의 투자 경험을 새롭게 정의하고 금융의 혁신을 함께 만들어갈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 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경력직 채용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토스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양증권, 창사 첫 특판 RP 출시…28일물 연 3.5%


한양증권(대표이사 부회장 김병철)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를 출시해 단기 자금 운용 수요를 겨냥한 리테일 상품 확대에 나섰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대신증권·토스증권·한양증권한양증권이 특판 환매조건부채권 상품을 출시한다. [자료=한양증권]

한양증권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특판 환매조건부채권 상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판 RP는 단기 자금 운용 수요를 반영한 투자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28일 만기 약정으로 연 3.5%(세전)의 약정 금리를 제공한다(중도 환매 시 세전 기준 연 1.75% 금리 적용). 투자 한도는 개인 최대 1억 원, 법인 최대 10억 원이다.


판매는 16일부터 약 1개월간 진행되며, 총 판매 한도는 500억 원으로 한도가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된다.


가입 대상은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을 포함한 전 고객이며, 한양증권 4개 리테일 지점(여의도PWM센터·송파RM센터·안산프리미어센터·인천프리미어센터) 방문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한양증권은 향후 비대면 채널로도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양증권 이정희 멀티영업본부장은 “이번 특판 RP는 고객의 단기 자금 운용 수요에 맞춰 출시한 상품”이라며 “다양한 금융상품 라인업을 통해 고객의 투자 선택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P는 한양증권이 보유한 우량 채권을 담보로 설정해 만기 시 약정 수익률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다만 은행 예금과 달리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보호 대상은 아니며,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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