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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이모저모…한국투자증권·토스증권

- 한국투자증권, JP모간자산운용과 MOU…글로벌 투자 솔루션 확대

- 토스증권, ‘GTC 2026’ 현장 리포트 발간…AI 투자 인사이트 신속 제공

  • 기사등록 2026-03-18 10: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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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JP모간자산운용과 손잡고 글로벌 투자 상품과 인사이트 공급을 확대하고, 토스증권은 미국 엔비디아 GTC 2026 현장 리포트를 내놓으며 AI 투자 정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해외 운용사 협업과 현장 밀착형 리서치라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글로벌 투자 접점을 넓히는 모습이다.


한국투자증권, JP모간자산운용과 MOU…글로벌 투자 솔루션 확대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JP모간자산운용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투자 솔루션과 시장 인사이트 제공 역량을 강화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이모저모…한국투자증권·토스증권17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김성환(오른쪽) 사장과 댄 왓킨스(Dan Watkins) JP모간자산운용 아시아태평양 대표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이번 협약은 국내 투자자들이 글로벌 자산과 정보에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양사는 JP모간자산운용의 글로벌 상품 국내 판매 확대를 비롯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한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 제공, 투자 전략 관련 정기 교류, 리테일 고객 대상 공동 행사, 해외 현지법인 사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협업이 양사 파트너십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10월 JP모간자산운용 측이 한국투자증권 본사를 찾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 이후 구체적인 사업 추진이 이어졌고, 이달 9일부터는 ‘JP모간 글로벌 하이일드 펀드’가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단독 판매되기 시작했다.


이 상품은 판매 개시 이후 빠르게 자금을 끌어모으며 시장 반응을 확인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성장주와 채권 등 다양한 기초자산 기반 상품 공급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제휴는 상품 라인업 확대뿐 아니라 리테일 서비스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글로벌 운용사의 상품과 해외 리서치 자료를 차별화된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개인 고객 기반 확대에도 힘을 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투자증권의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는 지난해 큰 폭으로 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김성환 사장은 “JP모간자산운용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글로벌 투자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강화해 국내 투자자들의 글로벌 투자 기회를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토스증권, ‘GTC 2026’ 현장 리포트 발간…AI 투자 인사이트 신속 제공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이영곤)는 미국 산호세에서 열린 엔비디아 GTC 2026 현장을 분석한 ‘GTC 라이브(GTC LIVE)’ 리포트를 발간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이모저모…한국투자증권·토스증권토스증권 리서치센터가 GTC라이브 리포트를 발간했다. [자료=토스증권]

이번 리포트는 세계 최대 AI 개발자 콘퍼런스로 꼽히는 GTC 현장을 직접 찾은 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과 현장 분위기, 산업 흐름 변화를 투자자 관점에서 정리한 자료다. 토스증권은 글로벌 AI 산업의 방향성과 투자 포인트를 시차 없이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리포트에서는 추론 시장 경쟁 구도에 대한 시각도 담겼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일각의 우려와 달리 엔비디아가 해당 시장에서도 강한 경쟁력을 유지할 가능성에 주목했다. 특히 기조연설 과정에서 삼성전자가 직접 언급된 점을 짚으며,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글로벌 AI 밸류체인에서 여전히 중요한 축을 맡고 있다는 해석을 내놨다.


토스증권은 이번 자료를 시작으로 GTC 현장을 보다 세밀하게 들여다본 후속 리포트도 순차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기조연설뿐 아니라 전시 부스와 세션 전반을 분석해 투자자들이 AI 산업 변화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영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 시장의 큰 변화를 현장의 열기 그대로 투자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이번 리포트의 핵심”이라며 “누구나 최신 투자 인사이트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현지 분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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