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대표이사 김재관)가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비용 절감 중심 금융 지원이 제도권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열린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김재관 KB국민카드 사장(오른쪽)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제7회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사회 취약계층과 금융소비자의 부담을 낮추는 금융상품과 이를 운영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권의 자율적 혁신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목적으로, 비용 부담 완화와 고통 분담 성격의 금융상품을 정기적으로 선정해 우수사례와 우수기관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실질적 비용 절감 효과가 주요 기준으로 작용했다.
KB국민카드는 가맹점 수수료와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필수 비용을 낮추는 금융상품을 지속 운영해온 점에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비용 절감 구조를 상품에 반영한 점이 우수기관 선정 배경으로 꼽혔다.
대표 사례로는 개인사업자 전용 금융상품인 ‘KB마이비즈(KB MyBiz) 사장님든든 기업카드’가 포함됐다. 이 카드는 개인사업자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매출 규모와 이용 실적에 따라 캐시백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사업 운영에 필요한 주요 경비 항목에 혜택을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신용카드형은 전월 200만원 이상 이용 시 가맹점의 KB국민카드 매출액에 연동해 0.2% 캐시백을 제공하며, 월 최대 7만원까지 적용된다. 또 보안 및 용역서비스, 문구 및 사무용기기, 정수기 렌탈 자동납부 등 사업 경비 항목에 대해 20% 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되며 월 최대 적립 한도는 3만점이다.
체크카드형은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이용 금액의 0.2%를 포인트리로 적립해주며 적립 한도는 없다.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사업 경비 항목에 대해 10% 적립 혜택이 제공되고, 이용 금액 100만원 이상일 경우 월 최대 1만점까지 적립된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스피드메이트 현장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엔진오일, 타이어, 부동액 교환 등 차량 유지 관련 비용이 대상이다.
‘KB마이비즈 사장님든든 기업카드’는 KB페이(KB Pay) 앱과 홈페이지, 고객센터,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발급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