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대표 나채범)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여성보험 명가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한 대표 상품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4.0’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4.0 버전은 단순한 질병 보장을 넘어 가정폭력 등 여성이 직면할 수 있는 사회적 위험과 임신·출산 전후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케어까지 보장 범위를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한화손해보험이 5일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4.0’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미지=한화손해보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여성의 안전과 심리적 회복을 위한 보장 신설이다. 업계 최초로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등 여성 대상 범죄 피해 발생 시 변호사 상담을 지원하는 ‘레이디(Lady) 변호사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대한변호사협회와 연계해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피해 여성이 겪는 심리적·법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출산 지원 보장 역시 두터워졌다. 기존의 출산 지원금 체계에 더해 임신 단계에서부터 검사와 관리를 돕는 ‘임신지원금’(1회 50만원)을 새롭게 도입했다. 또 난임 치료가 장기화되는 현실을 고려해 인공수정 및 체외수정 보장 횟수를 최대 8회까지 확대하고, 착상 확률을 높이는 ‘착상확률개선검사(PGT-A)’ 보장도 추가했다.
출산 후에는 첫째 100만원부터 셋째 500만원까지 지급되는 지원금은 물론,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과 입원 중 자녀 돌봄 비용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전 연령대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세밀한 보장도 강화됐다. 갱년기 여성에게 필요한 호르몬 대체 요법 보장을 신설하고, 유방·갑상선·여성 생식기 질환 등 고빈도 질환에 대해서는 검사부터 수술까지 단계별 보장을 구성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4.0은 상해와 질병 보장을 넘어 여성의 안전과 행복까지 통합적으로 아우르는 여성보험”이라며 “여성의 다양한 삶의 순간을 보험이라는 언어로 해석해 전 세대 여성에게 실질적인 보호와 지원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