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대표이사 박종문)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잔고 6조원을 돌파하며 절세 투자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ISA는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표 투자 계좌로, 최근 국내 배당주와 ETF 투자 수요가 늘면서 투자자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증권 중개형 ISA 잔고가 6조원을 돌파했다. [자료=삼성증권]
삼성증권의 중개형 ISA 잔고는 지난해 말 대비 70% 증가했으며, 계좌 보유 고객 수도 130만명을 넘었다. 국내 금융투자사 중 최대 규모다. 투자 비중은 국내주식 38%, 국내ETF 11%, 해외ETF 33%로, 코스피 상승세 속 국내ETF 비중이 전년 말 대비 6%포인트 늘었다.
삼성증권은 잔고 6조원 돌파를 기념해 10월 말까지 ‘중개형 ISA 절세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규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웰컴(Welcome) △스타트업(Start-up) △레벨업(Level-up) △붐업(Boom-up) 등 4단계로 구성된 리워드 프로그램을 진행해 조건 충족 시 최대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엠팝(mPOP)’에서는 절세 효과를 시뮬레이션하고, 고객 투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위 투자자들의 매수 종목을 알려주는 ‘고수 픽(PICK)’, ISA 전담 PB와 상담할 수 있는 ‘ISA 전화 상담소’ 등 맞춤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증시 상승기에 절세와 투자 효과를 동시에 추구하려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며 “중개형 ISA를 장기 자산 형성의 핵심 수단으로 만들기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