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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30억 이상 고객 5000명 돌파…초고액자산가 시장 ‘1위 굳히기’

  • 기사등록 2025-10-22 13: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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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삼성증권(대표이사 박종문)이 업계 최초로 예탁자산 30억원 이상 고객 5000명을 돌파하며 초고액자산가 시장의 경쟁 우위를 확고히 했다. 국내 자산관리(WM) 시장의 성장세 속에서, 삼성증권이 ‘초고액자산가 5000명 시대’를 연 주인공이 됐다.


삼성증권, 30억 이상 고객 5000명 돌파…초고액자산가 시장 ‘1위 굳히기’삼성증권이 업계 최초로 예탁자산 30억원 이상 고객 5000명을 돌파했다. [자료=삼성증권]

삼성증권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자산 30억 원 이상 고객은 5449명으로 2020년 말 대비 91% 증가했다. 특히 30~40대의 증가율이 각각 194%, 184%로 가장 높아, 초고액자산가층의 세대교체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고객의 포트폴리오에서는 현금 비중이 2020년 23.0%에서 2025년 9월 말 11.5%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대신 투자 자산 중 해외자산 비중은 같은 기간 12.6%에서 23.2%로 10.6%p 증가했다. 고금리 국채, 글로벌 AI 인프라, 기술주 중심의 포트폴리오가 늘어난 점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 증시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내 주식 투자 비중도 올해 들어 5.1%p 확대됐다. 초고액자산가들이 매수한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두산에너빌리티, SK하이닉스, 한화오션, 알테오젠, NAVER,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카카오, 현대로템 등으로, AI·원전·방산·인프라 관련 종목에 집중된 양상이다.


삼성증권은 2003년 업계 최초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2010년 초고액자산가 전담 브랜드 ‘SNI(Success & Investment)’를 통해 자산관리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PB 컨설팅, IB 맞춤형 자문, 리서치센터의 시장 인사이트를 결합한 종합 자산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업계 ‘명가’로 자리잡았다.


유정화 삼성증권 SNI/법인전략담당 상무는 “예탁자산 30억 원 이상 고객 5000명 달성은 고객 신뢰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자산 배분 역량을 강화해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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