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김성환)이 주가연계증권(ELS)과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21종을 새로 내놓으며 투자상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최근 글로벌 기술주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다양한 구조의 상품을 통해 투자자 선택지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투자증권 ELS·ELB 21종 출시 핵심 요약표. [자료=더밸류뉴스]
한국투자증권이 이번에 선보인 TRUE ELS 18224회는 테슬라(Tesla)와 팔란티어(Palantir-A)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픽스드 배리어형 상품이다. 낙인(Knock-in) 구간을 18%로 낮춰 상환 가능성을 높였으며, 6개월마다 조기상환 조건을 평가해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80% 이상이면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기준가의 18%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만기에도 약정 수익을 받을 수 있다.
또 다른 상품인 TRUE ELS 18225회는 팔란티어(Palantir-A)와 AMD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스텝다운형 구조다. 스텝다운형은 조기상환 기준선이 점진적으로 낮아지는 방식으로,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80%(6·12개월), 75%(18개월), 70%(24개월), 65%(30개월), 50%(36개월) 이상일 경우 연 13.8%의 수익과 함께 조기상환된다. 낙인 수준은 25%로 설정됐다.
개인투자자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청약할 수 있으며, 22~23일 숙려기간을 거쳐 24일부터 27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이 외 19종의 ELS·ELB 세부 조건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한국투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