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대표이사 이영종)가 대한철인3종협회와 손을 맞잡고 국가대표 선수 후원에 나섰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L타워에서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대한철인3종협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영종(왼쪽에서 네번째) 신한라이프 사장이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맹호승(왼쪽에서 다섯번째) 대한철인3종협회 회장을 비롯한 지도자와 국가대표 선수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철인3종은 수영, 사이클, 달리기를 결합한 운동이다. 최근 도전의 상징으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협약식에는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을 비롯해 맹호승 대한철인3종협회장, 국가대표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라이프는 메인 스폰서로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2026년 아시안게임과 2028년 올림픽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후원한다.
또, 비인기 스포츠 종목 후원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철인3종 경기를 지원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저변 확대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철인3종 국가대표 선수들이 부상 없이 각자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발전과 함께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스포츠 후원을 넘어 국내 체육 발전에 대한 신한라이프의 의지를 보여준다. 앞으로 철인3종 국가대표 선수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며, 생활체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