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서비스 전문 기업 이모션글로벌(대표이사 강승진)이 혁신적인 웹사이트 리뉴얼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다온(오른쪽 두번째) BD2부문 플래너가 지난 28일 열린 2024 앤어워드 시상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이모션글로벌]
이모션글로벌은 지난달 28일 열린 2024 앤어워드에서 디지털서비스 부문 2관왕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앤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지털 미디어 어워드다. 매년 디지털 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이모션글로벌은 앤어워드 디지털서비스 부문에서 ‘서울반도체 공식 웹사이트 리뉴얼’로 중견기업 분야 그랑프리, ‘OCI 웹사이트 사용자 환경(UI)·사용자 경험(UX) 리뉴얼’로 대기업 분야 위너를 수상했다.
서울반도체 공식 웹사이트 리뉴얼은 글로벌 발광다이오드(LED)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현대적 디자인과 인터랙티브 요소를 적용해 제품 및 기술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했고 반응형 디자인을 도입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사이트 이탈률을 줄이고 사용자 만족도와 구매 전환율을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OCI 웹사이트 UI·UX 리뉴얼은 브랜드 비전과 전략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타이포그래피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기업 비전과 역사를 강조하고 브랜드 로고와 컬러 모티프를 반영해 정체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