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솔루션 전문기업 위허브(대표이사 홍성기)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에서 결제 플랫폼 2종을 선보인다.
위허브가 지난 3일부터 오는 5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5’에 참가한다. [사진=위허브]
위허브는 지난 3일부터 오는 5일(현지 시각)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5’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 및 정보통신기술(ICT) 행사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 주요 이동통신사들이 최신 산업 동향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한다. 올해 한국관에 9개 기관과 147개 기업을 포함해 총 190여 개의 국내 기업이 참가한다.
위허브는 모바일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플러그’와 고객주도결제 서비스 ‘셀피’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인다. 페이플러그는 다양한 결제 인프라를 최적화해 기존 금액결제(CAT) 모드에 포스(POS) 모드를 추가했다. 셀피는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에서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정보무늬(QR)를 스캔해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페이플러그는 유로페이∙마스터카드∙비자(EMV)인증을 획득했다. 애플페이, 삼성페이, 근거리무선통신(NFC) 카드결제, 국제 QR 간편결제 등 모든 결제 솔루션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