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빙그레(대표이사 전창원)가 오는 4월 12일 충남 공주시 일대에서 '빙그레 그란폰도' 장거리 자전거 경주대회를 개최한다.

빙그레가 오는 4월 12일 공주시 일대에서 ‘빙그레 그란폰도’를 개최한다. [사진=빙그레]

'그란폰도'는 이탈리아어로 '위대한 경주'를 의미하는 용어로, 주로 비경쟁 방식의 장거리 자전거 대회를 일컫는다.

이번 '빙그레 그란폰도' 대회는 충남 공주시, 청양군, 부여군 일원에서 진행되며, 전국 2,000여 명의 자전거 동호인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25km의 그란폰도 코스와 91km의 메디오폰도 코스 2가지로 운영된다.

빙그레는 이번 대회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자 참가비 전액을 대회 지역 내 의미 있는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공주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푸드존을 구성하고, 대회 참가자들에게 지역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접수는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빙그레 그란폰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이달 10일부터 사전 회원가입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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