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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피노(대표이사 최수연)가 지난 4분기 매출액 307억원, 영업이익 760만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동기대비 대비 각각 338.57%, 2200%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피노, 지난해 4Q 매출액 307억…전년동기比 340%↑피노 최근 연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전구체 사업에 진출하고 원재료 공급이 확대되며 실적이 올랐다. 국내 대표 양극재 기업 엘앤에프와의 대규모 공급 협약 체결 후 빠르게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며 외형이 증가했다.


피노는 지난해 8월 홍콩 씨틱메탈과 구리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이차전지 소재사업에서 약 200억원 수주를 달성했다. 피노가 최대주주로 있는 글로벌 전구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중국 중웨이신소재(CNGR)와 협력하며 사업에 진출한지 4개월 만이다.


피노는 지난해 6월 CNGR이 최대주주가 된 후 이차전지 소재분야를 신사업으로 결정하고 사업을 시작했다. 양사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이차전지 소재 및 다양한 관련 사업 투자 확대를 통해 실적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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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2-10 15: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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