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모든 아이들은 있는 그대로 사랑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최준규 가톨릭대학교 총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적인 양육 문화 확산에 일조한다.

최준규 가톨릭대학교 총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가톨릭대]

가톨릭대학교(총장 최준규)는 7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이 공동 주최한 캠페인으로, 아이들을 존중하는 긍정적 양육 문화를 확산하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작됐으며, 정부 관계자와 공공기관장, 기업인 등이 참여하고 있다.

최 총장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김희열 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는 “아이들은 보호와 돌봄의 대상일 뿐만 아니라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받아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긍정적인 양육 문화가 자리 잡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 총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vivien9667@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