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2025년 지속가능금융 실천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ESG경영을 선도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금융회사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교보증권은 지난 8일 여의도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차 ESG경영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임원 및 부서장으로 구성된 ESG경영실무위원이 참석해 '2024년 ESG 주요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ESG경영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ESG경영 10대 중요 이슈 진단 △국제기준에 상응하는 ESG평가 지표 반영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지속가능금융 역할 등 주요 실행과제를 도출했다.
특히 선제적 대응에 초점을 맞춰 △ESG 공시 규제 프레임워크 강화 △전환금융(Transition Finance)을 통한 기후전환 동참 △ESG 공시와 AI기술의 결합 등 새로운 ESG 트렌드를 전략과제에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