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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채종일 기자]

교보증권(대표이사 이석기)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 KDT(K-Digital Training) 교육과정 ‘제9기 캡스톤 프로젝트’에서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교보증권은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시장 환경과 기업 재무정보 분석을 통해 3개월 후 채권 크레딧 스프레드 변동성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교보증권, 서울대 KDT 과정 우수 프로젝트 선정...채권 분석 AI 모델 개발이석기(2열 오른쪽부터 일곱번째) 교보증권 대표이사가 지난달 23일 서울대 우석경제관에서 진행된 서울대 KDT 교육과정 수료식에서 관련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교보증권]

‘캡스톤 프로젝트’는 서울대학교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교보증권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시장 환경과 기업의 재무정보를 분석해 3개월 후 채권 크레딧 스프레드 변동성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채권 크레딧 스프레드 예측 모델’은 실제 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최적화된 설계와 높은 완성도로 실무 적용 가능성을 인정받아 우수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교보증권은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운용 모델에 적용하여 스프레드 최적화와 수익률 개선을 위한 채권운용 전략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석기 대표이사는 “이번 산학협력으로 기업이 필요한 디지털 핵심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금융서비스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cjil923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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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2-05 16: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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