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회장 최윤)의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이 '제20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우수 프로스포츠단상을 수상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OK금융그룹이 팬 중심의 마케팅과 지역 연고지 밀착형 활동을 강화하여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지난해 스포츠메세나 부문에서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던 OK금융그룹이 이번에도 두 번째 표창을 받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
OK금융그룹은 OK저축은행 읏맨 배구단 창단 11년 만의 성과로 평가받았다. 배구단은 '지역과 하나되는 배구단'이라는 모토로 연고지 안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해왔다. 또, 팬들을 위한 차별화된 홈경기 콘텐츠 제작과 배구 저변 확대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OK금융그룹 최윤 회장은 "창단 이후 11년간 진정한 V리그 발전과 한국 스포츠 발전을 이끌어내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번 수상으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OK금융그룹은 배구뿐만 아니라 골프, 럭비, e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지속적으로 후원 활동을 펼치며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