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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호겸 기자]

엔씨소프트(NC)가 선보인 리니지 IP(지식재산권) 활용 게임 4종이 모두 구글플레이 매출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게임 업계에서 단일 IP를 활용한 게임이 4종 이상 구글플레이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최초의 기록이다.


엔씨소프트, 리니지 IP 활용 게임 4종 모두 구글플레이 매출 TOP 10 진입엔씨소프트(NC)가 선보인 리니지 IP(지식재산권) 활용 게임 4종이 모두 구글플레이 매출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게임 업계에서 단일 IP를 활용한 게임이 4종 이상 구글플레이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최초의 기록이다. [이미지=엔씨소프트]

최근 출시된 리니지 IP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는 출시 5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5위에 올랐다. 이로써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와 함께 리니지 IP 활용 게임 4종이 모두 구글플레이 TOP 10에 진입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들 4개 게임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카니발라이제이션(자기잠식)' 우려를 불식시키며 성장해왔다는 것이다.


리니지M은 PC 원작의 모바일화에 초점을 맞췄고, 리니지2M은 기술력 집약으로 트렌디한 게임성을 유지했다. 리니지W는 글로벌 원빌드 시스템을 통해 아시아권에서 IP의 위상을 높였다.


엔씨소프트, 리니지 IP 활용 게임 4종 모두 구글플레이 매출 TOP 10 진입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 [이미지=엔씨소프트]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는 기존 대작 MMORPG와 차별화된 '방치형' 장르로 새로운 시도를 했다. 언리얼엔진5 기반의 풀 3D 그래픽과 편의성이 돋보이는 게임 플레이로 다양한 이용자층의 관심을 끌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리니지 IP 4종이 각자의 매력으로 구글플레이 매출 TOP 10에 오른 것은 IP 확장 전략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으로 리니지 IP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laghrua8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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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2-13 17: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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