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고금리·중도상환 보장을 내세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전용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키움증권은 지난 6일부터 12일 오후 1시까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계좌 전용 세전 연 5%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797회 특판 ELB는 키움증권의 중개형 ISA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만기 6개월 상품이다. 기준금리 인하 시기에 연 5%의 높은 수준의 금리와 이벤트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를 초과할 경우, 투자금액의 0.01% 수익을 추가로 지급한다. 총 모집 한도는 50억원이며, 경쟁률이 높을 경우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청약 경쟁률에 비례해 청약 금액을 나누어 배정)한다. 남은 환불 금액은 청약 마감일 오후에 돌려받게 된다.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 시에도 일할 계산하여 세전 연 2.5%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