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는 올해를 마무리하며 윌라 2.0 업데이트에 따른 확장된 AI 기능 소개와 구독자의 이용 현황을 분석한 ‘2024 연말 결산’을 발표했다.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는 올해를 마무리하며 윌라 2.0 업데이트에 따른 확장된 AI 기능 소개와 구독자의 이용 현황을 분석한 ‘2024 연말 결산’을 발표했다. [이미지=인플루엔셜]
윌라는 2024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자기계발 앱’을 수상하면서 다양한 도서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그 궤적을 ‘국내외 문학 대작’, ‘분야별 인기 도서’, ‘2024 베스트 콘텐츠’ 등 다양한 주제로 구분하여 담아냈다. 올해 6월 윌라가 론칭한 2.0 업데이트는 홈 탭과 키즈 전용관의 오픈, 배우 박정민과 아나운서 한석준의 음성을 AI TTS 기능과 연계하여 다양한 음성으로 전자책을 즐길 수 있는 기능을 포함했다. 또, 빠른 속도에도 명확한 음성이 들리는 AI 배속 기능을 통해 오디오북 재생 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인기 콘텐츠로 ‘세이노의 가르침’, ‘재벌집 막내아들’, ‘나의 돈키호테’ 등이 신규 회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국내외 문학 대가들의 오디오북 시리즈도 지속적으로 제공되었다. 조정래 작가의 '정글만리'시리즈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퀸의 대각선'시리즈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박경리 작가의 문학 작품집과 히가시노 게이고의 '블랙 쇼맨과 운명의 바퀴'시리즈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

윌라의 독보적인 프로젝트인 ‘오디오북 선출간 시리즈’는 출간 이력이 없는 미공개 원고를 오직 윌라 오디오북으로 처음 공개하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윌라 언박싱 시리즈’와 한국추리작가협회와 협업한 호러 미스터리 오디오북 ‘넘지 말아야 할 선, 금기禁忌’ 시리즈는 윌라 회원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윌라는 올해에만 2,810가지 큐레이션을 선보였으며, 회원들에게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 큐레이션 BEST 3으로는 장르 소설, 인문 교양, 최신 키즈 오디오북과 어린이 학습 만화, 경제·경영과 역사서를 비롯한 테마형 큐레이션이 있다.

윌라는 △소설 △경제/경영 △시/에세이 △자기계발 △인문/사회 △어린이/청소년 등 분야별 인기 TOP 3 콘텐츠와 오디오북, 전자책, 키즈 콘텐츠, 웹소설 부문 인기 TOP 10도 공개했다. 올해 가장 많이 재생된 오디오북은 ‘세이노의 가르침’이며 △13.67 △돈의 심리학 △파친코 1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또한, 많은 회원이 찾은 오디오북으로는 ‘삼체 1’이 선정되었고 △트렌드 코리아 2025 △원경 1 △내면소통 △퀸의 대각선 1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전자책은 ‘생각 중독’이며 △아이가 없는 집 △아주 작은 대화의 기술 △EBS 다큐프라임 △빨모쌤의 라이브 영어회화가 그 뒤를 이었다. 윌라 키즈 콘텐츠에서는 ‘꼬마 흡혈귀 19’가 가장 사랑받은 도서로 선정되었고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01권 △신비아파트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20 △안녕 자두야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윌라에서 가장 인기를 끈 웹소설은 ‘절대검감’이었으며 △재벌집 막내아들 △고수, 후궁으로 깨어나다 △재벌가 장남은 가치를 본다! △빌런의 경제학이 뒤를 이었다.

윌라를 서비스하는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2024년 윌라는 서비스의 양적 질적 성장은 물론, 차별화된 콘텐츠들을 꾸준히 업데이트하며 구독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며 “윌라는 계속해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약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독서 문화를 선도하는 통합 독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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