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대표이사 문태진)가 일본 추리문학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데뷔 40주년 기념작 ‘가공범’을 오는 20일 오디오북으로 단독 론칭한다. 종이책 출간 한 달 만에 교보문고 5주 연속 1위, 알라딘 종합 1위를 기록한 화제작이 소리로 재탄생하는 셈이다.
윌라가 일본 추리문학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데뷔 40주년 기념작 ‘가공범’을 10월 20일 오디오북으로 단독 론칭한다. [이미지=윌라]‘가공범’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新) ‘고다이 시리즈’의 서막을 여는 작품이다. 작가가 그간 즐겨 다뤄온 천재적 인물 대신, 평범하지만 성실한 형사 고다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인간적 시선에서 진실을 좇는 여정을 그렸다. 윌라 오디오북 특유의 섬세한 연출과 현장감 넘치는 음향효과, 몰입감 높은 나레이션이 어우러져 활자보다 강한 서스펜스를 완성했다.
성우진 라인업도 화제다. ‘백조와 박쥐’에서 고다이 형사를 연기했던 이규석 성우가 이번에도 주인공 고다이 역으로 복귀했고, 서정익·장병관 등 중견 성우들이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다. 윌라는 “히가시노의 작품 세계를 가장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음성 서사’의 정점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마련됐다. 윌라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서 작품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며, 참여 기간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다.
문태진 윌라 대표이사는 “히가시노 게이고는 윌라에서 가장 꾸준히 사랑받는 작가 중 한 명”이라며 “이번 ‘가공범’은 그가 쌓아온 서사적 유산 위에 새로운 시대의 추리문학을 연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윌라는 이번 ‘가공범’ 외에도 ‘미로장의 참극’, ‘장미와 나이프’, ‘퇴마록’, ‘탐정 갈릴레오’ 등 인기 스릴러 시리즈를 오디오북으로 선보이며 ‘듣는 문학’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40년 작가 인생이 ‘소리’라는 새로운 매체를 통해 재조명되며, 윌라가 오디오북 산업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