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이마트(대표이사 한채양)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몰리스’가 하림펫푸드와 함께 유기견과 유기묘 지원에 나선다.

이마트와 하림펫푸드 임직원들이 지난 27일 코리안독스 레인보우 쉼터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몰리스는 지난 27일 하림펫푸드와 함께 코리안독스 레인보우 쉼터에 3000만원 상당의 사료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몰리스’는 유기동물 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난해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캠페인을 열었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월동 준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기동물 보호소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기부와 동시에 이마트와 하림펫푸드 임직원 40여명이 코리안독스에서 견사 청소, 시설 정비, 유기견 산책 등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코리안독스는 불법 번식장과 개 농장 등 열악한 환경에서 구조된 유기동물을 보호하며 레인보우 쉼터에 백여 마리의 동물을 돌보고 있다.

이마트와 하림펫푸드는 이번 캠페인의 취지와 활동을 공식 SNS에 공유하며 유기동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인식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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