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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명학 기자]

CJ대한통운(대표이사 신영수 민영학)이 구세군 자선냄비 캠페인을 위한 물품들을 전국 구세군 거점에 무료로 배송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일부터 약 4일간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자선냄비 세트, 종, 모금통, 자원봉사자 패딩 등 1천여 개의 물품을 전국 17개 시도 316곳의 구세군 거점에 배송했다. 배송 비용 전액은 CJ대한통운이 지원했다.


CJ대한통운, 구세군 자선냄비 전국 무료배송CJ대한통운 직원들이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자선모금 물품이 담긴 택배상자들을 트럭에 싣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지난 2014년부터 구세군 자선모금 물품 배송 지원을 시작하였으며, 올해로 11년째 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배송 물품은 1만1000여 개에 달한다.


구세군은 전국 190여 개 교회와 100개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선교 및 복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구세군의 상징인 빨간 자선냄비와 종소리는 연말 이웃사랑 기부 활동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다.


CJ대한통운의 고객사인 휘슬러코리아도 21년째 구세군과 인연을 이어오며 빨간 자선냄비 제작 및 후원을 담당해왔다.


CJ대한통운의 이번 무료 배송 지원은 구세군의 자선모금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myung09225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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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1-28 19: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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