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삼립(대표이사 황종현)이 '2024 서울카페쇼'에 선보인 '바로 생지'가 뛰어난 편의성과 맛으로 상을 받았다.

삼립 직원들이 지난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카페쇼'에서 ‘바로 생지’를 사용한 빵을 방문객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사진=삼립]

삼립은 지난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카페쇼'에서 B2B 브랜드 ‘Yaam(얌)’의 ‘바로 생지’가 ‘엑셀런스 어워드’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서울카페쇼는 670여개 참가업체의 전시 품목 중 혁신적이고 인기있는 제품 60개를 '체리스 초이스'로 뽑고 그 중 맛, 디자인, 지속가능성 등을 토대로 최우수 제품 10개에 '엑셀런스 어워드'를 시상했다. ‘바로 생지’는 해동 후 바로 굽는 RTB(Ready to Bake) 방식으로 전문 셰프 없이도 쉽게 제품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바로 생지’는 반죽 성형과 발효 과정이 완료돼 조리 시간을 줄여주고 매장 특성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삼립은 서울카페쇼에서 ‘Yaam(얌)’을 론칭하고 6개의 코너에서 ‘바로 생지’, 디저트, 음료, 샐러드, 육가공, 소스류 등 약 100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전시 첫날인 6일 3000여명의 관람객이 부스에 방문했고 카페 운영자나 창업 희망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며 상담 신청이 이어졌다.

삼립 관계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페 박람회 ‘서울카페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의미가 더 깊다"며 "앞으로도 삼립의 노하우를 담은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