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대표이사 허민회)가 ‘LED.ART(엘이디닷아트)’ 미디어 아트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예술 작품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GV가 오는 13~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자인코리아 2024' 주제전시에 참여해 엘이디닷아트를 사용한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엘이디닷아트는 디지털 디자인&아트 컴퍼니 디스트릭트와 2022년에 오픈한 프리미엄 미디어 아트 라이선스 플랫폼이다. 프리미엄 미디어 아트를 누구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토털 미디어 아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외 미디어 아티스트 16인과 파트너십을 맺고 자연, 기하학, 우주, 현실, 초현실 등 테마로 완성한 작품을 선보인다.
엄선된 작품들은 공공장소, 전시, 리테일, 호텔, 오피스, 빌딩 등 국내외 다양한 장소에서 공간의 분위기를 변화시키고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있다. 공간을 차별적으로 운영하고 싶은 고객들은 엘이디닷아트를 통해 작품을 합리적인 비용에 구매할 수 있다.
엘이디닷아트는 지난 7월부터 월 구독형 미디어 패키지 '프레임즈아트’도 선보이고 있다. 공간 컨설팅, 작품 큐레이션, 미디어 설계 및 설치,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공간 및 콘텐츠의 품질을 통합해 관리하는 서비스다. '2024공간디자인 페어'에서 처음 소개된 후 내외부 공간에 미디어 아트를 도입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주목받았다.
이용욱 CGV CX사업부장은 “엘이디닷아트는 브랜드와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누구나 쉽게 프리미엄 디지털 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자체 콘텐츠와 기술을 개발하는 등 더 발전된 프리미엄 디지털 미디어 아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