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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업계 최초 해외 대체자산 거래소 회원 자격 취득…투자 편의성↑

  • 기사등록 2024-10-29 15: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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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장준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이 동남아 최대 대체자산 거래소인 알타 익스체인지(Alta Exchange) 회원 자격을 확보함으로써 해외 우량 대체자산 투자기회 발굴과 국내 비상장사 해외 매각 중개 등 크로스보더 투자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NH투자증권은 28일(현지시각) 업계 최초로 동남아시아 대체자산 거래소인 알타 익스체인지 회원 자격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업계 최초 해외 대체자산 거래소 회원 자격 취득…투자 편의성↑윤병운(오른쪽) NH투자증권 사장이 알타 켈빈 리(Kelvin Lee) 사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이날 협약식은 NH투자증권 윤병운 사장, 알타 켈빈 리(Kelvin Lee)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 선텍 시티에 위치한 알타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NH투자증권은 회원 자격 취득뿐만 아니라 양자 간의 디지털 자산 거래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에도 서명했다.


알타 익스체인지는 싱가포르에 소재한 동남아시아 최대의 대체자산 디지털 거래소로, 자체 탈중앙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비상장주식, 펀드 등의 대체자산을 디지털 토큰화해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대체자산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소재지인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전체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NH투자증권은 회원 자격 취득을 통해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알타 익스체인지가 주관하는 해외 우량 대체자산에 대한 투자 및 매각 기회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국내 비상장기업을 해외 투자자들에게 연결해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고, 국내 기관투자자의 해외 대체자산에 대한 수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양 사는 금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디지털 대체투자 사업 분야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알타 익스체인지의 차별화된 금융 블록체인 기술과 NH투자증권의 투자 플랫폼 경쟁력의 접목으로 향후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대체자산 투자 접근 편의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jjk07281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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