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회장 함영준)가 3년째 모델로서 함께하고 있는 배우 김태희의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
오뚜기가 ‘X.O. 만두’의 신규 TV 광고 엄마의 초능력편을 공개했다. [사진=오뚜기]
오뚜기는 ‘X.O. 만두’의 신규 TV 광고 엄마의 초능력편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족들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가정적이고 지적인 이미지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김태희를 3년 연속 모델로 선정했다. 김태희는 2022년 ‘X.O. 만두’ 모델로 발탁됐다.
이번 광고는 김태희가 ‘가족을 생각하는 엄마의 눈에는 X.O. 만두만 보인다’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수많은 아이들 속 내 아이를 한 번에 찾아내는 엄마의 초능력을 마트에서의 상황에 대입해 여러 제품 중 ‘X.O. 만두’를 골라내는 모습을 그려냈다. 홍게살과 새우 등 좋은 재료로 꽉 채운 만두의 먹방도 보여준다.
2019년 처음 선보인 ‘X.O. 만두’는 ‘eXtra Ordinary(비범한, 대단한)’라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로 당면 없이 고기, 해산물, 야채 등으로 속을 채웠다. 교자, 교자 새우&홍게살, 굴림만두, 군만두, 슈마이, 손만두, 물만두, 감자떡만두 등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였고 지난 4일 ‘X.O. 딤섬 새우 하가우, 샤오롱바오, 마라창펀’ 3종을 추가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엄마의 ‘초능력’이라는 흥미로운 키워드를 토대로 가족에게 좋은 음식만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X.O. 만두’의 차별성을 담은 TV CF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냉동만두 제품군 출시로 라인업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