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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기전, 창립 40주년 글로벌 도약 원년 선포..."전기·전력 토탈 플랫폼 에너지 분야 아마존 될 것"

- 대기업 견줄 다양한 제품군과 기술력이 강점

  • 기사등록 2024-09-26 18: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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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국내 전기·전력 분야 1위 플랫폼 기업 우진기전(대표이사 장창익)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진다. 에너지 분야의 애플, 아마존이 되겠다는 포부다.


우진기전은 오는 10월2일 수원시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임직원, 고객사, 협력사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갖고 비전 선포식을 거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기존 행사와는 다르게 △오케스트라 공연 △유명 대중가수들 콘서트를 곁들인 ‘’문화 예술이 있는 특별한 창립행사‘로 치러진다.


우진기전, 창립 40주년 글로벌 도약 원년 선포...\경기도 평택시 우진기전 본사 전경. [사진=우진기전]

지난 1984년10월 서울 구로동에서 ‘우진전기상사’라는 작은 유통회사로 출발한 우진기전은 지난 40년간 현대, 효성, LS 등 전력부문 대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매년 3000억원 매출과 300억원 이상 영업이익을 안정적으로 달성하고 있다. 회사는 △전력품질 △전력시스템 △전력기기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높은 기술력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진기전, 창립 40주년 글로벌 도약 원년 선포...\장창익 우진기전 대표이사. [사진=우진기전]

장창익 대표는 플랫폼 비즈니스의 중심은 ‘연결’에 있다고 보고 “지난 40년간 통합 물류서비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컨설팅, 제작, 유통, 고객지원까지 전문화된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을 갖출 만큼 회사가 커졌다"면서 “올해부터는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여 전기분야 최대 플랫폼으로 도약할 시기”라고 강조한다.


dayun5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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