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시작부터 마무리하는 순간까지 우리는 늘 디지털기기를 다루며 생활한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스마트폰∙PC 이용 행태 조사(2024년 4월)에 따르면 한국인 하루 평균 이용 시간은 5시간 이상으로, 일평균 8시간을 일하는 직장인의 경우 훨씬 더 많은 시간 동안 디지털기기에 노출되어 생활하고 있는 셈이다. 디지털기기를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면 그에 따른 불편한 증상이 생기기 마련인데,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이 공통적으로 눈에 관련된 불편함을 겪고 있다.
대한안과학회의 설문조사(2023년 11월)에서 2060세대 80% 이상이 안구건조증을 겪었다고 밝혔다. 원인으로 디지털기기의 장시간 사용을 꼽았다. 디지털 화면을 오랜 시간 바라보면 가려움, 눈물, 흐릿한 시야 등 디지털 눈 피로 현상이 나타나며 디지털기기 화면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두통, 수면 장애 등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디지털 기반이 되어버린 지금, 디지털기기의 사용 시간 자체를 급격하게 줄일 순 없기에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한 간단한 습관들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먼저, 화면을 보면서 주기적으로 눈을 깜빡여 주거나, 1시간 정도 화면을 본 후에는 화면에서 눈을 떼 먼 곳을 응시한다. 이때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소개한 눈 운동을 함께 따라해 보자. 눈을 뜬 상태로 위아래로 5회 이상 반복하여 눈을 움직인 뒤, 눈을 감았다 뜨기를 반복한다. 이후로는 좌우로 눈을 5회 이상 움직이고, 또다시 눈을 감았다 뜬다. 간단한 눈 운동으로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다.
다음으로 눈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들어간 식단을 통해 눈을 관리한다. 등 푸른 생선, 녹색 채소 등은 비타민을 비롯해EPA, DHA 등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해당의 음식 재료를 자주 먹는 식습관 개선을 통해서도 눈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기능성 안경렌즈 착용을 통해 눈의 피로도를 낮추는 것이다. 가까운 거리의 모니터를 지속적으로 응시하면 우리의 눈 근육은 긴장 상태로 유지되어 있는데 이는 눈을 피로한 상태로 만든다. 기능성 안경렌즈 착용은 그러한 긴장감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 에실로코리아의 니콘 릴랙씨 시리즈 같은 기능성 렌즈가 바로 디지털 환경 속 직장인들의 눈 피로를 해결하는 데 최적화된 렌즈다.
니콘 릴랙씨 시리즈는 긴장 상태를 최소화하고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트윈 기술(Twin Technology)과 각자의 얼굴형을 고려해 개인의 안경테에 최적화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뷰 핏 기술(View Fit Technology)이 적용됐다. 해당 기술을 통해 선명하고 편안한 시야를 확보, 피로한 눈을 보호할 수 있다.
니콘 릴랙씨 시리즈는 연령별 눈 근육 조절력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디지털기기 사용 빈도와 야외 활동량에 따라 블루라이트 차단, UV코팅 차단, 변색 등의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