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장 이준서) 부문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샌드사운드가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와 협업팝업스토어를 개최해 1020세대 타깃의 브랜딩을 강화한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은 오는 19일까지 복합문화공간 스테이지35 성수 1층에서 ‘보이넥스트도어ㅣ샌드사운드 협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샌드사운드는 지난 4월,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와 협업한 신상품을 출시했다. 6인조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는 '옆집 소년들'이라는 팀명에 걸맞게 친근하고 경쾌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보이넥스트도어의 대표 심볼인 문(Door) 그래픽 디자인의 티셔츠와 스트링 짐색 등 인기 제품 구매도 가능하다.
특히 샌드사운드는 독창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보이넥스트도어 특유의 색을 입혀 이번 팝업스토어를 차별화된 체험형 공간으로 꾸몄다.
‘24년 봄여름 시즌 테마인 뉴멕시코(New Mexico)를 배경으로 마치 로드트립을 가는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내부에 도로를 구현했다. 매장 한편에는 폰샵(Pawnshop, 전당포)을 배치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보이넥스트도어를 상징하는 6개의 문으로 이루어진 포토존을 마련, 각각의 문을 열어 멤버들의 개성이 담긴 화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상품 구매 영수증에 도장을 받은 고객에게는 보이넥스트도어ㅣ샌드사운드 협업 프레임이 적용된 포토부스 이용 기회를 준다. 이 외에도 체험과 SNS 인증에 친화적인 Z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내에는 보이넥스트도어의 깜짝 방문도 예정되어 있다.
이재홍 사업개발팀장은 “샌드사운드 타깃 고객의 성지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열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철학과 감성을 전달하고자 했다”라며, “유니크한 협업 상품, 포토존 등이 마련된 이색적인 체험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젊은 층에 독창적인 브랜드로 각인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샌드사운드는 팝업스토어에서 보이넥스트도어 협업 상품을 비롯, ‘24년 봄여름 시즌 신상품도 선보인다고 전했다. 후드집업, 풋볼 넘버 티셔츠, 맨투맨, 미니 백팩 등 대표 상품은 물론 협업 로고 자수가 적용된 볼캡, 브랜드와 그룹 이니셜을 담은 귀여운 키링을 만날 수 있다. 브랜드 주력 상품인 해머백(Hammer Bag)은 이번 팝업에서 특별 할인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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