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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비즈플레이에 300억 투자... 웹케시그룹 주요 계열사들과 협력

- JB금융그룹, 비즈플레이의 식권, 출장, G2C Pay 등 신사업 긍정 평가로 투자…10% 지분 확보

- 웹케시그룹 내 웹케시, 쿠콘, 웹케시글로벌 등과도 국내외에서 전략적 협력

  • 기사등록 2024-04-01 14: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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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JB금융그룹(대표이사 김기홍)이 웹케시그룹의 자회사 비즈플레이(대표이사 김홍기)에 300억을 투자하고 웹케시그룹 주요 계열사들과 협력한다.


JB금융그룹, 비즈플레이에 300억 투자... 웹케시그룹 주요 계열사들과 협력김기홍(왼쪽) J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달 29일 전략적 투자계약 체결식을 갖고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JB금융그룹]

JB금융그룹은 지난달 29일 웹케시그룹과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JB금융그룹이 비즈플레이의 경비지출 비즈니스, 복지 비즈니스, G2C페이 등 신사업 관련 미래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JB금융그룹은 전략적 투자 대상은 비즈플레이로 하되 그룹 차원의 협업을 위한 사업 제휴는 웹케시그룹 국내외 계열사들과 추진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웹케시, 비즈플레이와 협업해 지역 내 기업고객에게 경영관리 노하우 및 편의성을 제공하는 등 솔루션을 활용한 기업금융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은 “B2B 솔루션 및 IT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웹케시그룹은 JB금융그룹의 기업금융 및 해외사업 분야에서 기술 기반의 시장경쟁력을 높여줄 수 있는 강력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웹케시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JB금융그룹이 추구하는 핀테크사와의 동반성장 성공 스토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웹케시그룹의 B2B 상품은 금융과 IT가 융합된 핀테크 서비스로 JB금융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캄보디아, 베트남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JB금융그룹과 적극 협력해 다양한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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