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대표이사 정상혁, 이하 나신평)가 DB캐피탈(대표이사 이명기)의 선순위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로 평가했다.

서울시 강남구 DB손해보험 사옥. [사진=더밸류뉴스]   나신평은 DB캐피탈이 양호한 자산건전성 지표를 보이고 있으나, 변동성은 높은 수준이라는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나신평은 DB캐피탈의 자산건전성 지표는 양호한 수준이나, 최근 요주의이하비율 상승 등 자산건전성의 저하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평균 여신금액이 상대적으로 큰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동산 담보대출 등의 영향으로 자산건전성 지표의 변동성이 높으며,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를 고려할 때 중단기적으로 재무위험 수준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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