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박수연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미국 맨해튼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에 소개 영상을 노출했다.

SPC는 13일부터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 광고를 통해 파리바게트 홀리데이시즌 케이크 12종을 포함한 시즌 메뉴를 홍보한다. 전광판 광고는 25일까지 지속 노출된다. 

미국 맨해튼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에서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소개 영상이 노출되고 있다. [사진제공=SPC그룹]SPC는 지난 1일과 3일 로스엔젤레스 지역 방송인 FOX11과 KTLA에서 파리바게뜨 진저브레드 레인보우 케이크, 펭귄 폰드 케이크, 모카 부쉬드 노엘 등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와 도넛 등을 소개했다. 13일에는 대런 팁톤(Darren Tipton) 파리바게뜨 미국 법인 총괄이 NBC 지역 프로그램 NY Live, LA Live에 출연해 1년여에 걸친 크리스마스 케이크 개발 스토리와 제품 특징 등을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 때문인지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미국 시장에서 파리바게뜨 케이크 판매는 전년비 약 10% 증가했다. 

파리바게뜨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 150여개 매장을 포함해 프랑스, 영국,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10개국에 52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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