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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 대표이사 이재홍)가 파리크라상(대표이사 황재복)이 발행하는 신한은행 보증부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부여했다. 


파리크라상이 발행하는 보증부 기업어음의 신용등급은 보증기관인 신한은행의 신용등급에 연동된다. 따라서 한신평은 보증기관인 신한은행의 안정적인 영업기반과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를 주된 평가이유로 밝혔다.


파리크라상 CI. [이미지=파리크라상]

한신평은 신한은행이 내 4대 시중은행 중 하나로 시장지위가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전국적인 영업네트워크와 장기간 축적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고객충성도가 높아 수신기반이 안정적이며, 대출포트폴리오의 다각화 수준도 우수해 영업기반이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다만, 시중은행의 디지털금융 대응 과정은 영업기반 안정성 판단에 중요한 모니터링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신평은 신한은행의 자산 구성상 대출채권 운용 비중이 약 70%이며, 유동성 규제 대응 차원에서 고유동성 중심 유가증권 보유비중이 19% 내외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출채권은 가계와 기업여신이 비교적 균등하게 구성돼 있어, 자산 포트폴리오의 다각화 수준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qhsdud13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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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18 16: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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