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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사내 소통 프로그램 ‘스타벅스 디스커버리’ 시즌2 스타트

- 파트너 편의 향상과 규모 확대 위해 이달부터 스타벅스 디스커버리 시즌2 진행

  • 기사등록 2023-11-14 14: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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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사내 소통 채널 ‘디스커버리 프로그램’ 시즌2를 진행했다.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은 파트너의 소속감을 제고하고 회사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전국 스타벅스 파트너를 초청해 대표이사와의 대화, 지원센터 (본사) 투어, 스타벅스 아카데미 LAB 견학, 주요 특화 매장 방문을 진행한다. 


디스커버리 프로그램 시즌2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

2021년부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된 기간을 제외하고 매달 2회 이상 운영되며 총 46회 진행됐다. 지금까지 1000명이 넘는 파트너가 참여했고 손 대표는 취임 후 열린 25번의 행사에 모두 참석해 파트너와 아이디어, 제언, 애로사항을 나누고 있다.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이 참여 파트너간 소통, 회사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경쟁률이 50대1까지 올랐다. 스타벅스는 이를 반영해 이달부터 스타벅스 디스커버리 시즌2를 진행한다.


디스커버리 시즌2는 다양한 개최 장소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서울에 위치한 지원센터(본사)에고 주로 행사를 열었지만 앞으로는 지방 근무자를 고려해 전국 각지에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즌2 첫 행사는 지난 6~7일 제주도에서 1박2일로 진행됐다. 손 대표는 전국 각 권역에서 고객에게 칭찬메시지를 많이 받은 파트너를 초청해 총 30명과 함께 스타벅스 ‘제주세화DT’점과 ‘더제주송당파크R점’을 방문했다. 이 외에도 제주 세화해변에서 플로깅을 진행하고 제주 지역 관광 및 친목 활동 시간도 가졌다. 이재호 포천호국로DT점장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아이디어를 전달하며 참여감을 느끼고 앞으로 파트너들의 근무 환경이 더욱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생겼다”고 밝혔다.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지난 1년 동안 최대한 많은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직 만나지 못한 파트너들이 많아 그 규모를 확대한 스타벅스 디스커버리 시즌2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1850개 매장에서 근무하는 2만4000명의 모든 파트너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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