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이 미들마일부터 라스트마일 영역을 한 번에 커버할 수 있는 ‘올인원 인프라 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대표 퀵커머스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우아한청년들은 물류흐름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5월 인천으로 중앙물류센터 기지(DC)를 이전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기지는 다양한 상품을 공급하는 배민B마트 서비스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췄다.

우아한청년들이 미들마일부터 라스트마일 영역을 한 번에 커버할 수 있는 ‘올인원 인프라 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대표 퀵커머스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우아한청년들]

자동화설비를 통해 저온과 상온 제품을 모두 보관할 수 있고 배민B마트가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는 만큼 1차 고속분류기, 비식재 다품종 오토스토어 등으로 빠르고 정확한 운영이 가능하다. 또 물류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입고·재고·출고 통합 관리, 자동화물류 서비스 제어, 수송 및 배송 배차관리 등의 시스템도 구축해 전체 물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런 자체 중앙물류센터 기지에 대규모로 보관된 상품들은 소비자 생활권 내 위치한 도심형물류센터 배민B마트를 통해 공급되고 있다. 소비자가 주문하는 즉시 거주지에 인접한 MFC에서 상품을 고르고 담는 ‘피패킹(Pick&Packing)’ 과정을 거쳐 배민커넥트 라이더에게 전달된다. 라이더가 안전을 지키면서도 30분 내외로 소비자들이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상시로 모니터링한다. 세밀하게 설계된 물류망을 기반으로 유통 시간을 단축하고 음식 및 식재료 등 생활물품을 지정된 시간 내 전달한다.

우아한청년들은 필요한 물품을 주문해 집으로 받기까지 3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확정적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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