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개인사업자 의견을 반영한 통합형 경영관리 서비스 '신한 소호메이트'를 출시하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22일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서비스, 상권 및 트렌드 정보, 맞춤형 금융상품 정보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 ‘신한 소호메이트’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직원이 22일 개인사업자를 위한 경영관리서비스 '신한 소호메이트' 출시를 알리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 소호메이트’ 서비스는 개인 모바일뱅킹 ‘쏠(SOL)’과 ‘쏠 비즈(SOL Biz)’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매입·매출관리와 세금신고 가능한 ‘장부관리’ △상권과 잠재고객 및 가게 경쟁력을 한눈에 파악하는 ‘상권분석’ △데이터 기반 유망 사업 지역 및 업종을 소개하는 ‘트렌드’ △고객별 추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금융’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으며 고객들은 금융과 비금융을 통합한 경영관리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장부관리’ 서비스를 활용하면 매출, 비용, 입출금 등의 내역을 자동으로 정리해주고 부가가치세, 원천세, 종합소득세 등 세금신고를 위한 장부기장도 손쉽게 가능하며, 직원 급여관리 및 급여명세서 작성 기능도 탑재돼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 소호메이트’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유료 서비스 ‘세금신고’를 신청한 고객 중 선착순 2만명을 대상으로 3개월 무료 이용 이벤트도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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