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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공현철 기자]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이 서울 이태원동 유엔사부지 복합개발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에 금융주관사로 참여해 총 1조3000억원 규모의 PF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메리츠증권 서울 여의도 본사. [사진=메리츠증권]

본 건은 이태원동 유엔사부지에일레븐건설이 시행, 현대건설이 시공해 아파트(420세대), 오피스텔(723실) 및 복합시설(호텔, 오피스, 판매시설등)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기존 브릿지대출 상환 및 금융비용 등으로 PF대출 총 1조3000억원을 조달했다.


본 사업은 브릿지대출 단계부터메리츠증권이 참여한 건으로 금번 PF대출의 금융주관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으며, 본 PF대출에 2000억원 참여했다. 또 사업지의 우수성 및 안정적인 금융구조를 바탕으로 주관사인 메리츠증권을 포함해 신한은행, 국민은행, 삼성화재 등 다수의 대주가 참여했다.


police2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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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21 15: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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