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미래 기자]

LIG넥스원(대표 김지찬)은 오는 16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올해 3분기 경영실적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Q&A)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IR자료는 LIG넥스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원기관은 신한투자증권이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진=LIG넥스원] 

LIG넥스원은 한국정부(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각군 등)와 계약을 통해 제품의 연구개발, 생산, 성능개량, 후속지원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방산기업이다. 올해 3분기 매출액 6955억원, 영업이익 583억원, 당기순이익 755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6%, 64.4%, 85.6% 증가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IG넥스원에 대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정밀유도무기 수요 증가할 전망”이라며 “또 수주잔고는 지난 2017년 3조8000억원에서 지난해 8조3000억원으로 증가가 지속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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