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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한나 기자]

현대건설(대표이사 윤영준)이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트랜스포밍 월&퍼니처’을 선보인다.


현대건설의 '트랜스포밍 월&퍼니처'.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실내 공간을 확장하고 변경해 식사나 재택근무는 물론 수납장 이용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트랜스포밍 월&퍼니처’를 개발했다. ‘트랜스포밍 월&퍼니처’는 상하부 레일 없이 버튼 하나로 이동이 가능하며 벽체를 이동시켜 안쪽에서 식료품을 꺼낼 수 있다. 벽체를 고정된 벽 쪽으로 이동시킬 경우 아일랜드 식탁에 사람이 추가로 앉을 수 있는 공간도 확보할 수 있다. 


또 고하중을 버틸 수 있도록 튼튼하게 설계했으며 자동 브레이크 기능과 전도방지 장치 기능을 부착시켜 안정성을 확보했다. 벽면은 자석판으로 만들어 사용자의 일정, 메모, 여행지에서의 기념품을 부착시키는 등 스토리가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트랜스포밍 홈’은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에 처음 적용됐으며 점차 업그레이드된 적용방안을 통해 주방뿐만 아니라 거실, 방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또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 기능을 접목해 스마트한 월&퍼니처를 개발하며 미래 주거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hanna24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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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17 1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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