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쿠팡(대표이사 강한승 박대준)의 쿠팡이츠서비스는 ‘이륜차 교통안전체험교육’을 후원한다. 약 210명의 배달파트너들이 참여하며, 이들을 위한 교육비와 승차용 안전모 등의 여러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서울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하고 쿠팡이츠서비스가 후원하는 ‘2022 서울형 교통안전 체험 교육’에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210여명이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배달파트너들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쿠팡]

쿠팡이츠서비스는 현장 교육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 홍보 및 음료 후원 등을 진행했으며,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에게 KC(안전인증) 인증 헬멧과 여름용 팔토시, 라이더 장갑, 음료 등을 지급했다. 교육생 중 약 90% 가량이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이다.

 

이번 안전교육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론과 실습을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연 2회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피드백을 반영해 실제 면허시험장에서 교육이 진행됐으며 작년 교육 대비 2배의 인원을 모집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12회로, 도로교통공단 강남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진행됐다.

 

안전교육은 안전운전 기본 이론 수업 후 ‘안전운전 자세‘, ‘제동법‘, ‘기초 주행’ 등 실제 지정된 코스를 주행하는 방식으로, 이론 교육 내용을 직접 체득할 수 있게 구성돼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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