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윤준헌 기자]

펄프∙제지∙신소재 기업 무림(대표이사 이도균)이 소비자가 뽑은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제지부문 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만족도 조사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각 분야 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제지부문에서 수상 브랜드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림이 소비자가 뽑은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무림]특히 이번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역대 최다인 약 38만명의 소비자가 심사에 참여했다. 무림을 뽑은 소비자 연령 분포를 살펴보면, 20대가 약 51%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3040 세대도 약 49%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무림은 지난해 국내 제지사 최초 친환경 수용성 코팅액을 사용해 45일이면 생분해되는 종이컵 원지 개발을 시작으로 국내 친환경 종이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생분해성과 재활용성을 겸비한 종이빨대, 종이완충재를 출시하며 음료, 택배 등 여러 산업분야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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