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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 세계대회 탐방단' 오스트리아 대회 참여... 한국 위상 알려

  • 기사등록 2022-05-16 14: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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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무림페이퍼(대표 이도균)가 후원하는 ‘종이비행기 세계대회 탐방단’이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된 ‘종이비행기 세계대회(2022 레드불 페이퍼윙스 월드파이널)’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종이비행기 월드컵’으로 불리는 종이비행기 세계대회는 3년마다 개최되며 올해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공항 내 격납고(Hanger 7)에서 진행됐다.


무림페이퍼가 후원하는 ‘종이비행기 세계대회’ 탐방단이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에서 열린 ‘종이비행기 세계대회(2022 레드불 페이퍼윙스 월드파이널)’에 참여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미지=무림페이퍼]

지난 ‘2021 무림페이퍼 코리안컵 종이비행기대회’ 오래날리기 최종 우승자들로 구성된 탐방단은 우승 특전으로 종이비행기 세계대회 참관 및 체험 기회를 얻어 이번 세계대회 기간 동안 현장 경기 관람을 비롯해 다채로운 교류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경험과 견문을 넓혔다. 


무림페이퍼는 이번 세계대회 탐방을 기획, 경비 전액을 후원했다. 이색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대회에 대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우승자의 가족들도 탐방에 동행함으로써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탐방단은 이틀 간 치러진 세계대회 기간 동안 약 60여 국가의 세계인들과 종이를 통한 특별한 소통의 기회를 갖는 한편 국내 종이비행기대회의 위상을 적극 알렸다. 이와 함께 탐방단의 인솔을 맡은 종이비행기 국가대표단 ‘위플레이’가 한국 대표 선수로 경기에 출전, 곡예비행 부문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며 한국 종이비행기 선수들의 실력을 전 세계에 알려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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