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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 제지부문 소비자 만족도 2년 연속 1위... ‘국민 종이’ 브랜드 자리매김

  • 기사등록 2023-01-18 16: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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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무림(대표이사 이도균)이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제지부문 브랜드 만족도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소비자가 선택한 ‘국민 종이’ 브랜드로서 위상을 다졌다.


김노영(오른쪽) 무리페이퍼 팀장이 1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과 수상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무림]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다. 이번 소비자 평가 조사에는 41만여 명이 참여했다. 무림은 제지부문에 대한 브랜드 만족도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수상을 거뒀다.


이 같은 결과는 생분해 종이컵, 재활용 가능한 종이 완충재 등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러 분야에서 활용가능한 친환경 제품 개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냉동식품 파우치형 종이 포장재를 개발, 아이스크림과 냉동 참치 포장재에 적용한 것은 물론, 일반 카페를 비롯해 특급 호텔 내 식음료 매장의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 빨대로 교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는 신세계 스타필드와 협업해 업계 최초로 B2C 행사인 페이퍼 체험존을 마련,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시아 최대 장르 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손잡고 영화제에 사용되는 식음료 용기를 생분해 가능한 종이 제품으로 교체해 환경친화적 영화제의 기준을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무림은 올 상반기, 새로운 복사용지 브랜드 ‘M COPY’ 출시를 통해 일반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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