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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개관...11년째 '도서관 조성사업' 성과

- 2011년 포레나 도선관 건립 사업 시작

  • 기사등록 2021-10-29 18: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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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도형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을 개관했다. 지난 2011년 포레나 도선관 만들기에 나선지 11년만의 성과다. 


한화건설은 29일 인천 미추홀구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에서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을 개관했다.


최광호(가운데) 한화건설 부회장이 인천 미추홀구에서 포레나 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허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의 주거 브랜드인 ‘포레나’의 이름을 딴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개관식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을 비롯해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허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전창수 한화건설 인사지원실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및 영상 시청, 도서관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포레나 도서관 내외부를 둘러보고 양질의 독서환경 구축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주민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지원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화건설 역시 일회성 도서관 조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도서를 기부하는 등 협력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한화건설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의 일환이자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오늘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개관을 넘어 200호점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사업적으로도 풍력발전과 수소에너지, 친환경 수처리 사업을 확대하는 등 전사적으로 ESG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oldaurang@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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