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한카드 , '마이샵 파트너' 개방형 플랫폼으로 진화..소상공 초대

- 매출관리·매장운영·상권분석·사업지원 추가

  • 기사등록 2021-09-08 11:10:03
기사수정
[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통합 지원 플랫폼 ‘MySHOP Partner(이하 마이샵 파트너)’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카드 마이샵파트너. [이미지=신한카드]

신한카드는 2018년 9월 소상공인 상생 마케팅 플랫폼으로 오픈한 ‘마이샵 파트너’를 온라인 쇼핑몰과 신한카드 가맹점이 아닌 개인사업자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방형 플랫폼으로 새롭게 오픈했다. 기존 무료로 지원된 가맹점 홍보 및 마케팅 지원 외에도 매출관리, 매장운영, 상권분석, 사업지원 콘텐츠를 추가 업그레이드해 사업운영에 필요한 핵심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매출관리’는 가입자가 매출 데이터 수집에 동의하고 여신협회, 국세청, 배달앱과 연동을 하면 신한카드뿐만 아니라 모든 카드사, 현금 영수증, 제로페이, 배달앱, 쇼핑몰의 통합 매출 내역과 입금 예정, 입금 보류, 입금 완료 금액도 함께 제공된다.


‘매장운영’은 매장정보관리, 직원관리, QR페이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고객 리뷰와 평점 및 붐비는 요일과 시간, 많이 방문하는 연령층과 남녀 비율 차트 등의 트렌드 분석 정보도 제공한다.


‘상권분석’의 경우 개인사업자 CB(Credit Bureau)를 활용해 매장의 경영상태를 5가지 항목으로 진단해 주고, 최신 태그 클라우드(Tag Cloud, 콘텐츠에 붙은 태그들을 분석해 웹사이트나 블로그의 컨텐츠 현황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방식)를 이용해 매장에 대한 관심 키워드와 검색량을 분야별로 분석해 제공한다.


‘사업지원’은 사업자별 특화된 최적의 금융 상품을 개발해 추천해주고, 소상공인 쇼핑몰 등 사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오픈 기념으로 소상공인에게 최대 1천만원의 희망지원금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9월말까지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MySHOP Partner(마이샵 파트너)’ 앱을 다운받아 서비스에 가입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신한페이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hsh@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9-08 11:10:0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