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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민준홍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도서관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아름인 도서관'을 인천 미추홀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 개관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 부사장(왼쪽부터)은 11일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김정식 인청광역시 미추홀구 구청장과 도서관 개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과 자립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리모델링됐다. 전자도서 포함 2600권의 도서 지원과 스마트 보드, 태블릿 PC 등 각종 디지털 기기를 지원한다. 


또 '이룸센터'는 국내 최대의 장애인 종합복지공간으로 장애인을 비롯한 이용자의 다양성에 맞춰 개관됐다.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입해 책장의 높이와 간격 등 휠체어를 타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됐고 오디오 북, 점자 도서 등을 비치해 시각 장애인들의 불편함도 줄였다.


신한카드의 도서관 사업은 신한금융그룹이 발표한 ESG 슬로건을 잘 반영한 사례로서 2010년부터 517개 도서관이 개관했으며 64만권의 도서 지원과 함께 각종 디지털 기기가 갖춰진 디지털 도서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을 비롯해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 중심의 구성원 모두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에 발맞춰 사회적 다양성을 지원하는 ESG 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기업의 의무를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junhong2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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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6 11: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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