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미성 기자]

범양건영은 오는 29일 오전 9시 서울 서초동 재우빌딩 14층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강병주 범양건영 대표이사, 이인환 범양건영 사업개발본부장, 황해주 범양건영 경영지원본부장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과 윤완식 전 우리종합금융 영업본부 상무의 사외이사 선임의 건, 양흥수 전 의정부지검 사무국장의 감사 선임의 건이 상정된다.

 

범양건영 로고. [사진=범양건영]사내이사 후보인 강병주 범양건영 대표이사는 국세청에 근무한 바 있으며 이인환 범양건영 사업개발본부장은 범창종합건설에서 근무했다. 황해주 범양건영 경영지원본부장은 세종상호저축은행에서 근무했다. 사외이사 후보 윤완식 전 우리종합금융 영업본부 상무는 인켈 부사장은 역임했고 감사 후보 양흥수 전 의정부지검 사무국장은 청와대 행정관과 대검 운영지원과장을 역임했다.

또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감사의 감사보고,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 외부감사인 선임보고, 제63기 별도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이 상정된다. 범양건영은 지난해 매출액 1491억원, 영업이익 136억원, 당기순이익 1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6%, 2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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